[MLB.com] 루이스 에스코바 (Luis Escoba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에 17살의 나이로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는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 예상할 수 없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꾸준하게 체중이 증가했으며 구위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피츠버그 팜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았으며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40 | Overall: 45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구종들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는 95-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커브볼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에서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7년에 9이닝당 11.1개의 삼진을잡았지만 4.1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어깨가 빨리 열리면서 투구폼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컨트롤 이슈가 있는 선수지만 구단에서는 아직 그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를 다루는 법을 배운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되더라도 선발로 뛴 경험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