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야니오 페레즈 (Yanio Perez), 스카우팅 리포트

 

10대때 이미 쿠바리그에서 뛰기 시작한 선수로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 근력과 스피드가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야니오 페레즈는 시즌을 A팀에서 시작을 하였고 A+팀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는 부진했지만 시즌을 마치고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뛰어난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힘이 있는 타구를 보내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도 꾸준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지쳤을때 스윙이 길어지는 편이며 스트라이크존도 넓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텍사스 레인저스가 몸 컨디션이 좋아지면 더 좋은 스윙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컨디션이 좋았던 A리그에서는 인상적인 컨텍과 파워,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쿠바에서 뛸 당시에 3루수, 2루수, 1루수, 코너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미국에서는 2루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였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3루수로 뛰는 것이라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으면 무난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 에러가 상당히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익수가 더 현실적인 수비위치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60야드를 6.5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현재는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