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테일러 필립스 (Tyler Phillips),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마지막 시즌에 테일러 필립스의 직구는 80마일 후반에서 90마일 초반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16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테일러 필립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 드디어 풀시즌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7번의 선발등판에서 6.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루키리그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아직 갖고 있는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이융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땅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좋을때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필립스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이 없는 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는 컨트롤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믿을 만한 두번째 구종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리어 초반에 많은 피안타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일단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투수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 팜에서 가장 성장 포텐셜이 높은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