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3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는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두가지 운동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원래는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순번이 밀린 케이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5년간 많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 갑자기 좋아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시작한 그는 메이저리그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8.2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111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5 | Slider: 65 | Curveball: 60 | Control: 40 | Overall: 45
직구와 커브볼, 슬라이더 모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4-10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도 역시나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메이플스를 상대한 타자들의 절반은 공을 맞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절반이 넘는 타자들이 삼진을 당했거나 볼넷을 골라서 출루를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투구폼이 부드러운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가야 할 길이 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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