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고교 4학년때 듀안 언더우드는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햄머 커브를 던지는 우완투수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터프의 꾸준함이 부족했기 때문에 2라운드에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0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듀안 언더우드는 여전히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첫 3달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근래에는 팔꿈치 통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Cutter: 4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5
비록 지난해 AA팀에서 138이닝을 던지면서 13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4번의 선발 등판중에서 7번만이 퀄러티 피칭이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로케이션은 갖고 있지만 움직임이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변화구도 날카롭지 못한 편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이 평균적인 구종이며 커터와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커맨드를 고려하지 않고 던지면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5~2016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의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불펜투수로 변신시켜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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