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일 크릭 (Kyle Crick),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한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탑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1~2선발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컨트롤 문제를 겪으면서 유망주 가치를 잃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불펜투수로 전향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프시즌에 앤드류 맥커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40 | Overall: 45 

여전히 인상적인 직구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주로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100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불펜투수로 짧게 던지면서 구속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리어 동안에 좋은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 커리어 최저인 9이닝당 4개정도의 볼넷을 허용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여준 것처럼 직구와 슬라이더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다면 피츠버그의 불펜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