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브렌트 허니웰이 피칭 훈련 동중에 팔꿈치 통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바로 검진을 위해서 병원을 찾았다고 하는데..팔꿈치에 염증이 발견이 되었으며 추가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만약 올해 상반기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2019년 후반기에 다시 피칭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메이저리그 데뷔는 2018년 상반기가 아니라 2020년 상반기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탬파베이 구단이나 팬들 입장에서는 악몽과 같은 소식으로 들립니다. 일단 추가적인 검진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피칭후에 통증을 호소한 모습이나 1차적인 검진 결과는 토미 존 수술을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어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포레스트 휘틀리의 약물 복용 소식이 나왔는데....오늘은 또다른 선발투수 유망주인 브렌트 허니웰의 부상 소식이 나오는군요. 아무래도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수들의 경우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그런 행동들이 더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리빌딩을 선택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투수 핵심 유망주가 바로 브렌트 허니웰인데..최종적으로 어떤 검진 결과를 받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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