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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 (Julio Pablo Martinez)와 계약유력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2. 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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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식적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된 쿠바 출신 외야수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는데 접근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텍사스 레인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35만달러의 해외 유망주 계약금 보너스풀을 추가했는데...그때부터 텍사스 레인저스가 유력한 행선지라는 이야기는 꾸준하게 나왔습니다. 공식적으로 계약은 3월 6일이후에 이뤄질 수 있다고 하는데 해외 유망주 관계자들은 270~28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쇼헤이 오타니에게 지급하기 위해서 해외 유망주 보너스를 남겨놓고 있었는데...그돈이 결국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를 제외하면 마이애미 마린스와 뉴욕 양키즈가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두팀의 경우 2017~2018년에 해외 유망주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을 거의 다 사용한 상황이라...2018년 7월 2일 이후에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 입장에서는 이번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1년이라도 빨리 마이너리그 정식경기에 출전을 하는 것이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계약금도 270~280만달러 수준이며 엄청나게 좋은 대우를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CBA 규정이 아니었으면 휠씬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었던 선수로 중견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A+ 또는 AA레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시즌을 어떤 레벨에서 시작하게 될지는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텍사스에는 타베라스라는 중견수 자원이 있기 때문에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와 포지션이 겹치기는 하는데...뭐....타격만 좋다면 두선수중에 한선수를 코너 외야수로 돌리면 되기 때문에....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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