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헤수스 리란조 (Jesus Liranzo),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에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3년 6월달에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볼티모어와 게약을 맺었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2014년은 뛸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년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과 AA팀에서 뛰었습니다.) AA팀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지만 성적은 인상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참여한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갖고 있는 구위와 비교해서 떨어지는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Splitter: 45 | Control: 40 | Overall: 45

쉽게 플러스 등급의 속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던지는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지난해 우타자를 상대로 0.207의 피안타율만을 기록했습니다.) 스플리터는 현재는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미래에 좌타자를 상대로 인상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헤수스 리란조의 컨트롤은 좋을때도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특히 직구의 컨트롤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일단 볼넷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볼넷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