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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 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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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클래이튼 커쇼가 부상없이 스프링 캠프를 안정적으로 소화를 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클래이튼 커쇼를 2018년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건 뭐...어떤 메이저리그 감독이라도 커쇼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를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시키는 일은 없겠죠. 올해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된다면 클래이튼 커쇼는 8년 연속으로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 역사상 8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투수가 된 선수는 없다고 합니다. (한선수가 한팀에서 8년간 선발투수로 활약하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현역선수들중에서는 시애틀의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9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상으로는 14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선수가 있다고 합니다. (잭 모리스) 1988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클래이튼 커쇼가 추후에 15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2년 연속으로 시즌중에 등 부상이 발생하면서 만족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클래이튼 커쇼이기 때문에 올해는 구단에서 피칭 이닝을 조금 더 조절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클래이튼 커쇼도 본인의 고집을 겪고 구단의 관리를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단에서는 클래이튼 커쇼가 일단 스캠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도록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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