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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어틀리 (Chase Utley)와 협상중인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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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체이스 어틀리가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양측이 재계약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부분인데..아무래도 곧 스프링 캠프가 시작이 되기 때문에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벤치 멤버로 많은 연봉이 필요한 선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아무래도 기본급 200만달러+인센티브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인센티브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젊은 선수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선수로 클럽하우스 리더 역활을 하고 있는 체이스 어틀리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무리하지 않는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우투수들을 상대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올해도 지난해처럼 로간 포사이드와 플레잉 타임을 나눠갖게 될 것으로 보이며 나이를 고려하면 본인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저스가 지난 겨울에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제이크 피터라는 내야수 자원을 영입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리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이크 피터의 경우 체이스 어틀리처럼 우투좌타의 내야수입니다.) 오프시즌 초반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벤치 코치로 갈 가능성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어틀리가 선수들사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은퇴후에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 감독이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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