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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다르빗슈 (Yu Darvish)에게 오퍼를 했던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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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유 다르빗슈와 재계약을 맺는데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인데....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기전 최종적으로 고려했던 오퍼는 LA 다저스의 오퍼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LA 다저스에 남는 선택을 하고 싶었겠지만 제시한 금액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치세 밑으로 시즌 페이롤을 낮추고 싶었던 LA 다저스였기 때문에 아마도 6년 1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간 1667만달러의 계약인데...이금액이 다저스가 사치세 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맥시멈 금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트래이드를 통해서 페이롤의 여유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야스마니 그랜달, 로간 포사이드, 류현진, 맷 켐프중에서 한명만 트래이드를 했어도 경쟁력이 있는 오퍼를 할 수 있었을것 같은데....

 

LA 다저스가 유 다르빗슈의 영입에 실패한 이후에 또 다른 선발투수 영입에 관심을 보여줄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일단 제이크 아리에타, 랜스 린, 알렉스 콥의 경우는 드래프트픽을 희생해야 하기 때문에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아마도 앤드류 캐쉬너 (Andrew Cashner)가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발 경쟁에서 밀린다면 불펜투수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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