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다르빗슈 (Yu Darvish), 관련 소식 정리

 

이번 오프시즌 선발투수 최대어 중에 한명인 유 다르빗슈의 행선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최근에 관련 소식들이 몇가지 올라오고 있어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 유 다르빗슈에게 5년 계약을 제시한 팀이 최소한 한팀이라고 합니다. (그이상이 될 수도 있겠죠.)

- 일본 언론에 따르면 밀워키 브루어스가 유 다르빗슈에게 공식 오퍼를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얼마의 금액을 제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유 다르빗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구단은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LA 다저스, 뉴욕 양키즈, 텍사스 레인저스등이라고 합니다. 이중에서 뉴욕 양키즈와 텍사스 레인저스는 최근에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 크리스 아처와 같은 선수들이 현재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FA투수들의 몸값이 충분히 낮아진다면 구단들은 유망주를 희생하는 대신에 FA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유 다르빗슈의 결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는데 LA 다저스의 경우 추가적인 트래이드를 통해서 페이롤 여유를 확보하지 않는이상 경쟁력이 있는 오퍼를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저스의 트런트진은 루머없이 트래이드를 만들어내는데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라..조금 지켜볼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