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반 솔라노 (Donovan Solano)와 마이너리그 계약한 LA 다저스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내야수 도노반 솔라노를 영입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흔하지 않은 콜롬비아 출신의 선수입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뛸 당시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2015년부터는 전성기가 지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거의 2루수와 3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활용이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스캠이 초대가 되는 조건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이번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는 처음으로 스캠에 초대가 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뉴욕 양키즈의 AAA팀에서만 활약을 한 선수로 99경기에 출전을 해서 0.282/0.329/0.391, 4홈런, 4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LA 다저스가 남은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통해서 내야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도노반 솔라노가 기회를 얻을 수 있겠지만 다저스의 40인 로스터 포함이 된 팀 로카스트로가 외야수 수비까지 가능한 내야수이기 때문에....생각해보디 팀 로카스트로는 다저스에게 부족한 스피드까지 더해줄 수 있는 선수네요. 일단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뎁스를 강화해줄 수 있는 좋은 계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