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일 터커 (Kyle Tucker),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고교 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카일 터커는 형인 프래스턴 터커가 갖고 있는 고교 홈런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휴스턴과 계약을 맺고 경기에 출전해서 세련된 타격 툴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파워 수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너리그 최고의 외야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이상적인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윙을 시작하기전에는 어깨위에 방망이를 걸치고 있으며 약간의 쓸모 없는 동작도 있는 스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가 아주 좋기 때문에 논쟁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파워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중견수 자원은 아니지만 겨우 평균적인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는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적이기 때문에 외야 모든 포지션으로 뛰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주자인데 준수한 도루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카일 터커의 냉정한 타격 어프로치를 에너지가 부족한 것으로 묘사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비판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제 겨우 21살이 되는 선수로 시즌을 AA팀에서 시작을 하겠지만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