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 리쪼 (Joe Rizzo),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 타자중에 한명으로 꼽혔던 선수로 전체 50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조 리쪼는 지난해 A팀에서 110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규시즌을 치루면서 대부분이 부진했지만 A+팀 챔피언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챔피언쉽 결정전에서 13타수 7안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세련된 히팅 감각과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지만 연습시에 보여주는 평균이상의 파워를 경기중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특출나지 않으며 신체조건도 특출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근력을 개선시키기 위한 운동을 꾸준하게 진행을 해왔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뛰는데 부족함은 없어 보이지만 두꺼운 하체로 인해서 순발력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수비위치를 변경한다면 1루수나 코너 외야수를 고려할 수 있는데 1루수로 뛰기에는 신체조건이 작은 편이며 외야수로 뛰기에는 스피드가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리그 플레이 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아마도 2018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