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애드리안 모레존 (Adrian Morej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어릴때부터 쿠바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면서 해외 스카우터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로 12세이하 대표팀, 15세 이하 대표팀, 18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2014년 15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쿠바를 탈출 하였고 1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미국 무대에서 뛰면서 몸값이 맞는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마무리를 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55

스터프와 나이보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 유망주로 단단한 몸을 갖고 있으며 운동능력이 좋고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준수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3마일에서 형성이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96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너클 체인지업과 일반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일단 팔 각도를 더 잘 반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드리안 모레존은 투구하는 방법과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근육이 증가한다면 구속과 커맨드 모두 발전할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드리안 모레존의 투구폼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이 있는 투수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9년 2월생으로 신체적으로 아직 성장할 시간은 많이 남은 투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