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sario has resumed workouts at Dodger Stadium. He remains on the restricted list and no timetable has been set for his return.
개인적인 이유(약물 중독)로 19일동안 팀에서 제외되었던 벨리사리오(Ronald Belisario)가 팀에 복귀한다고 다저스가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일단은 보름가량을 뛰지 않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시기는 여전히 미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와 벨리사리오측은 어떤 코맨트도 하지 않을꺼라고 했다네요. 특히 벨리사리오의 에이전트인 Paul Kinzer씨는 약물 중독에 관한 얘기를 거부하고 노코맨트했다고...
일단 벨리사리오가 마이너 옵션이 있는 것이 아니고, 현재 restricted list에 있기때문에 최소한 8월 6일에는 로스터에 올려야하는데, 과연 그때까지 몸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가 문제겠죠.
Dodgers Minor Leaguer Prentice Redman has been suspended a second time this season for a positive drug test.
이미 한 차례 약물적발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고 있는 엘버커키의 프렌티스 레드먼드(Prentice Redman)가 또 걸렸답니다. 당연히 10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겠죠...내년에 그 어떤 팀도 계약하지 않을꺼 같네요.
Clayton Kershaw has dropped his appeal and will begin his 5-game suspension tomorrow - His next start will be Sunday at SF.
커쇼가 5경기 출장정지를 받고 바로 항소를 했지만, 안되었나 봅니다. 결국 5경기로 확정되었습니다. 해서 내일부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꺼라고 하네요. 선발투수라서 큰 타격은 안되고, 그의 선발등판이 하루, 이틀 정도 미뤄졌다고 보시면 될껍니다. 해서 한국시간으로 다음주 월요일에 등판한다고 하네요.
참으로 불공정한 처사네요....커쇼의 출장정지 사유가 intentionally throwing at인데....징계를 받아야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엉뚱한 투수가 받네요.
아무튼 커쇼는 어제 등판에서 112개를 던졌기때문에 이틀의 추가휴식이 오히려 이득이 될 수도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