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인 존 제이의 영입을 내부적으로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존 제이에게 오퍼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실제로 오퍼를 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존 제이의 영입에 대해서 구단 내부적으로 논이를 하였지만 실제 오퍼를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중견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왼손잡이 타자로 볼티모어에게 필요한 선수지만 아마도 구단에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까지 내려가길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시장에서 많은 외야수들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존 제이의 경우 오프시즌에 초반에 다저스가 영입해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플래툰 파트너로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작 피더슨이 사실상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플래툰 파트너니.....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볼티모어가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글쎄요. 존 제이가 커리어 대부분을 내셔널리그에서 보낸 선수이기 떄문에 볼티모어라는 팀과는 궁합이 잘 맞아 보이지는 않는데....제가 존 제이라면 고향팀인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야긍ㄹ 맺고 안정적인 플레잉 타임을 보장을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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