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마치도 (Manny Machado)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일을 하고 있는 존 모로시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매니 마치도에 대한 관심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12월초에 활발하게 논의가 되었던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가 12월 하순부터 잠잠해진 느낌인데....여전히 트래이드가 논의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문제는....볼티모어가 서비스 타임이 1년 남은 매니 마차도의 댓가로 엄청나게 많은 댓가를 원하고 있다는 것인데......심지어 연장계약 협상을 위한 48시간의 시간도 허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우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원하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투수 유망주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카드로 트래이드를 시도할 예정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매니 마차도가 유격수로 뛰길 원하고 있는 상황인데....보스턴 레드삭스에는 이미 젠더 보거트라는 유격수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보스턴 레드삭스 뿐만 아니라 매니 마차도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구단은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리조나 디백스등입니다. 일단 저스틴 터너와 코리 시거라는 내야수가 존재하는 LA 다저스는 매니 마차도의 영입에는 적극성이 없어 보입니다. 볼티모어 구단은 매니 마차도 트래이드에 타임 테이블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국 올해 스캠이 시작되기전에는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연장계약에 대한 확답이 없이 볼티모어가 원하는 큰 계약을 해줄 구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