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트래이드를 통해서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디 고든, 마르셀 오주나를 내보낸 마이애미 마린스가 추가적인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팀 리빌딩의 핵심으로 고려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와 J.T 리엘무토 (J.T. Realmuto)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올해 마이애미 마린스가 취한 팀 운영 방향을 고려하면 두선수를 트래이드하고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두선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연봉이 저렴한 선수들이고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이 많이 남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전에 트래이드 된 선수들과 비교해서 휠씬 좋은 댓가를 받을 수 있는 자원들입니다. 이전 트래이드에서는 마이애미 마린스가 좋은 댓가를 받아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포수인 리얼무토의 경우 이미 구단에 트래이드를 요청했다는 루머가 있는 상황이며 포수를 구하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즈가 리얼무토에 대해서 관심을 표현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워싱턴의 오퍼가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포수를 찾는 구단이 별로 없기 때문에 리얼무토보다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트래이드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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