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외야수인 프레스턴 터커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했다고 합니다. 몇일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선수인데...그래도 관심을 보여준 구단이 있었군요.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추후지명 선수 및 현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이번 오프시즌 동안에 애틀란타에서 지명할당을 당하지 않고 계속해서 잔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지만 잔류한다면 내년 시즌 스캠에서 백업 외야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맷 켐프가 트래이드가 되면서 외야수쪽에 한자리 여유가 생긴 상황이라...프레스턴 터커가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타격의 정확성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파워는 어느정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그리고 마이너리그팀에서는 잘 했습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아시아 야구 구단들이 아마 관심을 갖지 않을까 싶네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휴스턴의 타자 유망주인 카일 터커의 형인데...형이 이렇게 이적을 하게 되면서 형제가 한팀에서 뛰는 것을 보는 것은 당장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동생은 마이너리그 최고 레벨의 타자 유망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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