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이크 바실 (Mike Vasil), 스카우팅 리포트

 

일반적으로 추운지역인 북동지역의 고교생 투수들은 빠르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힘들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다가오면 서서히 가치가 상승하는 것일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마이크 바실도 아마도 내년 드래프트가 다가올수록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0

 

마이크 바실은 미국 청소년 대표팀 예비멤버에 포함이 되었지만 결국 최종 포함이 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근력이 개선이 되면 구속은 1~2마일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마이크 바실은 좋은 팔움직임과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커맨드와 컨트롤은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개선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할 예정으로 지난 여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은 마이크 바실이 다시 마운드에서 던질 늦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