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션 옐리 (Sean Hjelle),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만약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역대 최장신 메이저리거 타이를 이룰것 같다고 합니다. (존 로치가 6피트 11인치였습니다.) 2016년 1학년으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션 옐리는 올해는 선발투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년봄에 좋은 시즌을 보낸다면 켄터키 대학 역사상 3번째로 1라운드 픽 지명을 받는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너클 커브볼로 좋은 각도를 보여주면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직구는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대학에서는 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필요할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키를 갖고 있지만 투구폼을 아주 잘 반복하면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로 강하게 던지지 않고 있지만 큰 신장을 통해서 좋은 각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체중이 215파운드 밖에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스터프는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