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코너 스캇 (Connor Scott), 스카우팅 리포트

 

웨이드 보그스와 카일 터커의 고교 후배로 그들만큼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2018년 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외야수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70 | Arm: 60 | Field: 50 | Overall: 50

 

미래에 5툴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현재 가장 좋은 툴은 스피드라고 합니다. 덕분에 중견수로 매우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유연한 손움직임을 바탕으로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준수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아직은 하체를 꾸준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플러스 등급의 송구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외야수 뿐만 아니라 좌투수로 최고 93마일의 직구와 수준급의 커브볼을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대부분의 툴을 고려하면 외야수가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