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블레인 나이트 (Blaine Knight),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좋은 2학년 선수였던 블레인 나이트은 많은 계약금을 원하지 않았다면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았을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그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칸사스 대학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1~2학년때 발전했던 페이스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면 내년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5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6피트 3인치, 165파운드의 매우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힘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커브볼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구성에 대한 의문도 사라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칸사스 대학에서는 블레인 나이트을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2년 연속으로 서머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하게 했으며 가을 연습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