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알칸타라는 현재 마이애미 마린스의 최고의 유망주로 올해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만 성장을 했던 샌디 알칸타라은 올해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8.1이닝을 던지면서 4.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0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6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일반적인 직구 구속은 95-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불펜투수로 등판해서는 98-99마일의 공을 던졌으며 최고 102마일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직구를 직구를 구속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좋지만 움직임이 적은 편이며 높은쪽으로 형성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강한 타구를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구석으로 던지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볼넷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커맨드가 된 직구는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2-84마일 수준의 커브볼과 84-88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비슷한 궤적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종종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88-9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5개 던지면 경쟁력이 있는 체인지업은 한개 정도라는 점입니다. 미래에 인상적인 직구와 2~3개의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전체적으로 커맨드가 평균이하이고 꾸준함이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만약 알칸타라의 커맨드가 개선이 될 수 있다면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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