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잭 갤런 (Zac Gallen),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올해 A+팀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AAA팀까지 도달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147.2이닝을 던지면서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2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겨우 35개의 볼넷만을 허용했군요. 완성형에 가까운 투수로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준수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약간의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를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는 89-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6-88마일 수준의 커터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2-85마일 수준의 체인지업과 77-79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변화구들은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커브볼이 가장 많이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종종 장타로 이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선수이지만 확실한 주무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잭 갤런이 미래에 4-5선발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