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그뉴리스 시에라 (Magneuris Sierra),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A+팀에서 바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지만 0.317/0.359/0.317의 준수한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중견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주루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갖고 있는 스피드를 도루로 연결하는 것이 서툰 상태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타구 판단능력과 타구를 추격하는 능력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주로 코너 외야수로 뛰었는데 종종 거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외야 포지션이든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에라의 스피드와 중견수 수비능력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는 스카우터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전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인지에 대한 평가를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 16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단지 맞추는데 집중하는 타자라고 합니다. 겨우 종종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낼 뿐이라고 합니다.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타자도 아기 때문에 미래에 낮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보여주는 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몇몇 스카우터들은 마그뉴리스 시에라가 삼진 비율을 낮추고 공을 충분히 방망이에 맞추기 시작한다면 2루타와 3루타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고 주전 외야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