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헤이 오타니와 계약을 맺기 위해서 많은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를 확보해 놓았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타니를 놓친 이후에 첫번째 해외 유망주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자유계약선수로 방출이 된 선수로 원래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10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6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보너스 풀에는 47만 5000달러가 적용이 됩니다.)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을 시점에 상당히 많은 계약금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올해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부족한 편입니다. 동기들이 미국 걸프코스트 루키리그에서 시즌을 보낸 것을 고려하면 옌시 페냐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즌을 보냈습니다. 6피트 2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너무 많은 계약금을 준 느낌인데...아마도 과거의 기대치에 의존한 영입인지 아니면.....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계약금을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무리해서 큰 금액을 제시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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