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오스틴 프랜클린 (Austin Franklin), 스카우팅 리포트

 

탬파베이 레이스의 젊은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저평가가 되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6년 고교 마지막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 구속이 꾸준하게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프로에서도 고교시절의 상승세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는 유망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스틴 프랜클린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단단한 몸을 갖고 있으며 작고 쉬운 팔동작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묵직한 공을 던지고 있는데 근력이 붙는다면 약간 더 구속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11-5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올해 A-팀에서 뛰면서 9이닝당 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오스틴 프랜클린은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내년시즌에는 A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