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브랜든 로저스는 5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전 메이저리거인 단테 비셋, 톰 고든과 함께 훈련을 하기도 했던 선수로 계약한 이후에 프로생활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겨우 89경기에 출전을 했다고 하는데 건강할때는 빛나는 재능을 경기장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 시작을 A+팀에서 하였지만 마무리는 AA팀에서 끝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인상적인 컨트롤을 갖춘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브랜든 로저스는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어떤 구속의 공도 칠수 있는 확실한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구도 배트 중심에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너무 잡아당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이 많은 선수는 아닌데 볼카운트 싸움을 할 수 있는 선수이며 원하는 공은 놓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수비적인 측면에서 유격수로 많이 출전을 하고 있지만 콜로라도 구단이 다양한 수비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2루수와 3루수로 출전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손 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빠르고 강한 송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발움직임이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결국 2루수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움직임이 부족한 것은 상대적으로 세련된 감각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의 평가는 유격수로 뛸 기회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입니다.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는 내야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로저스는 아마도 유격수 또는 2루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커져서 2루수로 성장하게 되더라도 로저스는 임펙트를 주는 서누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콜로라도 로키즈는 천천히 그를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 후반기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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