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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미셸 바에즈 (Michel Baez)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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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겨울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3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미셸 바에즈는 올해 엄청나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에서 훈련을 할때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팀에 데뷔한 이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등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데뷔가 늦었다고 합니다.) A팀의 포스트시즌을 포함해서 70.2이닝을 던진 미셸 바에즈는 2.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9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0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6피트 8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미셸 바에즈는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스윙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94-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쉽게 공을 던지고 있으며 체격이 크기 때문에 공을 타자에게 늦게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또 다른 플러스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이라고 합니다. 좌타자에게서 멀어지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11-5시 커브볼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많이 던지고 있기 때문에 볼넷과 동일한 숫자의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이며 변화구를 조금 더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이점을 개선할 수 있다면 1-2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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