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p sits again

Kemp says he doesn't know why he's out the 3rd straight game, but "I'm ready to go."

Kemp: "I've got a whole half season to turn it around and I'm confident it's going to happen."

Matt Kemp just walked out of Torre's office. Asked what happened: "That's between me and Joe."

Torre says Kemp came to him. He'll play tomorrow. Torre still didn't say why he'd benched Kemp.
사흘 연속으로 벤치에 앉아있는 캠프에 대해 토레는 뚜렷한 이유를 말하고 있진않지만, 최근 타격 슬럼프가 한 몫했으리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단 캠프는 내일 경기에는 출전할 것이라고 토레는 말했다네요.

Both Jonathan Broxton and Hong-Chih Kuo are unlikely to pitch tonight, and Ronald Belisario has pitched in each of the last two games, so a save situation tonight could get tricky.
이미 토레는 오늘 경기까지 브락스턴을 내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어제 등판했던 쿼홍치 역시 오늘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베리사리오도 지난 이틀동안 등판했기때문에 또 나올수 있을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만 브락스턴의 경우 양키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40개가 넘는 투구수를 기록하는 동안 구속이 떨어지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그치만 예전처럼 100마일에 가까운 공도 던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브락스턴은 어제 경기전에 인터뷰에서 어제도 토레가 원한다면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토레는 브락스턴이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되건 안되건 간에 무조건 오늘까지는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는군요.

Mike Petriello of Mike Scioscias Tragic Illnesss breaks down George Sherrill's struggles this season, including the rather astonishing fact that Sherrill hasn't struck out a batter since May 17, a span of 30 batters faced.
쉐릴의 슬럼프가 끝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5월 17일 이후 삼진을 잡질 못했다고 합니다. 그 기간동안 30타자를 상대로 그러했는데, LAtimes 블로그에 보면 쉐릴을 마이너로 강등시키라고까지 말하고 있는데, 연봉중재자를 강등시킬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체터누가의 타격코치인 존 발레틴(John Valentin)에 따르면 카일 러셀(Kyle Russell)의 경우 너무 큰 스윙을 하기때문에 스윙에 약간의 수정을 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카일 러셀의 스윙은 풀스윙이어서 상대 투수가 오프스피드피칭을 할시에도 상관없이 풀스윙을 휘두르고 있기때문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본인은 켈리포니아 리그 타석에서 0-2상황이면 상대투수가 무조껀 페스트볼을 던졌는데, 좋은 레벨(AA)의 투수들이어서 그런지 그런 상황에서도 브레이킹볼을 던져서 약간 혼란스럽다고 하는군요.

반면, 러셀보다 늦게 콜업된 샌즈(Jerry Sands)의 경우 타격 어프로치가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해서 브레이킹볼이나 체인지업, 페스트볼이 들어오건 타격이 좋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샌즈의 경우 BQ(baseball quotient)가 좋은거 같습니다. 샌즈가 콜업되기 전에 마지막 경기가 MWL올스타전이었는데, 당시 상대팀 선발이었던 Kenneth McNutt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이 선수가 MWL 13경기 59.2이닝동안 1.51ERA & 피홈런이 없었는데, 올스타전에서 샌즈가 홈런을 때려냈다고 하는군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스타전이 열리기전에 그 투수(Kenneth McNutt)를 상대했을때 슬라이더가 아주 지저분했었다고 합니다. 해서 슬라이더를 던지기 전에 이른 카운터에 페스트볼을 노렸고, 그게 운이 좋아서 홈런으로 연결되었다고 하는군요.

Eric (Montreal): Jerry Sands just got promoted to AA and hit a homerun in his first game. With Stanton and Alvarez in the majors, who are the top power hitting prospects in the minors? Is Sands near the top of that list?

Jim Shonerd: Probably guys like Montero (even if he's not showing it) and Chris Carter (even if he's not hitting for average). Sands has plenty of raw power, hitting that many home runs in the Midwest League is no small feat, no matter how old you are. But he needs to perform at a higher level (Double-A would do the trick) before we start putting him in that conversation.
BA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코너인데, 샌즈가 스텐튼이나 알바레스급의 파워를 지니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일단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샌즈의 나이에 상관없이 MWL에서 그렇게 많은 홈런을 때려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은 최근에 BA에서 샌즈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은 나이를 뛰어넘는 체터누가의 타격코치가 언급했다시피 어프로치가 뛰어나기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BA의 '프로스펙트 핫 쉬트'란 코너에서 매주 잘한 선수들을 선정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다저스소속의 마이너선수들이 2명이나 동시에 선정되었습니다.

아론 밀러는 켈리포니아리그에서 뛸때 74.2이닝동안 35BB를 기록하면서 9이닝당 4.22개의 볼넷을 허용했고, 이것이 베일러시절에 그가 투수로 자주 나오지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만, 스트라익을 던진다면 언터처블이 된다고 하는군요. 이닝당 1개이상의 삼진을 잡으면서 체터누가로 콜업되었습니다. 일단은 BA에서 언급했다시피 볼넷을 줄일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그 외에 위드로우가 선정되었는데, 7이닝동안 1BB/10K를 뽑아내면서 주목받았지만, 바로 다음경기에서 3이닝동안 5BB를 허용했습니다. BA가 성급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위드로우의 경우 여전히 리그에서 어린 나이에 속하긴 하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강점으로 작용할 수는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Tuesday : Great Lakes Loons (Matt Magill, RHP, 2-1, 3.40) at Lake County Captains (Trey Haley, RHP, 4-2, 4.91), 7 p.m.

Wednesday : Great Lakes Loons (Rubby de la Rosa, RHP, 1-1, 4.45) at Lake County Captains (Clayton Cook, RHP, 3-4, 3.74), 7 p.m.
싱글 A팀들의 올스타전 전후로 다저스 선수들이 일부 콜업되면서 GLL의 로테이션에 변화가 조금 생겼습니다. 전반기 중반부터 메길(Matt Magill)이 등판하는 날 두 번째 투수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던 루비 데 라 로사(Rubby de la Rosa)가 드디어 올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일단 메길의 경우 오늘도 좋은 투구(7이닝 5피안타 1실점 0BB/7K)를 해주면서 이제 겨우 3승을 했습니다. 메길도 승운이 잘 안따르는 선수더군요.

아무튼 오션님이 관심가지고 있는 데 라 로사의 첫 등판이 내일인데, 상대는 클레이튼 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