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디백스가 유틸리티 선수인 다니엘 데스칼소의 구단 옵션을 실행했다고 합니다. 이번 옵션으로 인해서 다니엘 데스칼소는 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필요한 역활을 충분히 해주었다고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올해 131경기에 출전을 해서 0.233/0.332/0.395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내년 스캠에는 크리스 오윙스와 같이 올해 부상으로 고전한 선수들이 많이 로스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플레잉 타임을 갖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과 같이 메이저리그의 연봉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데소칼소에게 200만달러의 연봉을 주는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만약 옵션이 거절이 되었다면 15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했다고 합니다. 타율에 비해서 1할이나 높은 출루율이 눈에 들어오는 선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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