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3루수인 저스틴 터너가 오늘 배팅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손목에 공을 맞은 이후에 경기 출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스틴 터너인데..어느정도 컨디션이 올라온 모양입니다. 공을 맞은 손목도 문제지만 그동안 바이러스성 장트러블로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성 장트러블로 고생을 한 경우에는 체중이 상당히 감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저스틴 터너의 현재 몸상태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기 출장을 한 이후에도 정상적인 몸상태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조금은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는군요. 일단 정규시즌 마무리까지 오늘 경기를 포함해서 6경기가 남은 상황인데 당장 언제 경기 출장을 할 수 있을지는 예상히기 힘들다고 합니다. 배팅 훈련을 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목표로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초에 인터뷰에서 올해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다면 수염을 모두 밀겠다고 인터뷰를 했는데...과연 저스틴 터너의 허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지.....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코리 시거의 경우 현재의 슬럼프가 팔꿈치와 관련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타격 매커니즘이 약간 균형이 맞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걸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매커니즘의 문제라면 경기 출장을 통해서 많은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 도움이 되기는 하겠네요.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시점이라 마이너리그팀에서 뛸 수도 없는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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