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거중 올리버 폴란코라는 선수가 약물 복용으로 7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올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뛴 선수라고 하는데...72경기 출장 정지라면 2018년 시즌은 출전이 불가능하겠네요. 1996년생으로 도미니카 출신 우완투수인데..2016년초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미국 무대를 노크할 생각으로 약물에 손을 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12경기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1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13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전형적인 빠른 공 밖에 없는 투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년간 뛰면서 38.0이닝을 던지면서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6개의 볼넷을 허용했군요. 허용한 피안타는 28개로 적은편입니다. 느낌상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보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바로 방출을 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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