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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승 45패] 연패 탈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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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9. 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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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가 애리조나에게 패배를 다저스는 또다시 4연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이튼 커쇼가 등판한 경기를 제외하면 투수진이 상대팀 투수진을 당해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단 내부적으로 뭔가 변화구를 줘야 할 시점으로 보이는데.....페이스가 더 떨어지면 메이저리그 1위 자리도 멀지 않은 시점에 위협을 받을것 같습니다. 포스트시즌을 위해서는 메이저리그 1위는 꼭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내일 경기의 선밭투수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에이스인 잭 그레인키와 다저스의 또 다른 좌완투수인 류현진입니다. 따라서 내일 경기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잭 그레인키는 지난번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경기를 하면서 승리투수가 된 선수지만 가장 최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5이닝을 던지면서 5점을 실점을 하였습니다. 일단 올해 LA 다저스를 상대로 1승 2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데...내일 경기에서도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친정 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의 경우 지난번 애리조나의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4이닝을 던지면서 6실점을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애리조나 타선이 많은 점수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뜨거운 상대팀 타선을 어떻게 막아낼 수 있을지....


다저스 타자중에서 잭 그레인키에게 강점을 보여주는 타자는 모두 알고 있듯이 코리 시거인데..내일 출장이 불가능한 상태여서....시거를 제외하면 저스틴 터너가 19타수 7안타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곤잘레스도 13타수 4안타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도 6타수 2안타 1홈런으로 강점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최근 잭 그레인키가 워낙 잘 던지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점수를 만들어내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타자중에서 류현진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역시나 폴 골드슈미트인데....이선수는 현재 팔꿈치쪽이 좋지 않아서 애리조나로 떠난 상황입니다. 골드슈미트를 제외하고 류현진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선수는 외야수인 A.J. 폴락으로 21타수 7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무서운 방망이를 보여준 J.D. 마르티네즈는 4타수 1안타의 상대전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랜든 드루리는 2타수 1안타, 키텔 마르테도 2타수 1안타, 데이비드 페랄타와 아담 로사레스도 3타수 1안타로 표본은 적지만 준수한 상대전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애리조나의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이 류현진에게는 큰 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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