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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롤의 가치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5. 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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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포지션에서 대체자에 비해 얼마나 가치있느냐를 계산하는 수치가 VORP(Value Over Replacement Player)인데, 케롤의 가치는 5.6입니다. 백업선수로 영입한 케롤이 이만한 가치를 보여준 것은 어찌보면 그만큼 주전인 퍼칼이 부상을 당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지만, 퍼칼의 부상기간동안 생각하고 예측되었던 것보다 더 높은 가치를 보여줬다고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4월 27일 퍼칼이 DL에 오르면서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는 케롤은 26경기선발출전해서 .300/.400/.325 14R 10RBI 16BB/15K를 기록중입니다.

퍼칼이 복귀를 앞둔 최근에 케롤은 그가 돌아온다고 할지라도 백업으로써의 활약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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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Rafael Furcal gets activated from the disabled list, presumably tomorrow in time for the first game in Chicago, the Dodgers need to make a corresponding move to make room on the active roster.  These are the options:

option Blake DeWitt to Triple A
designate Nick Green for assignment
designate Ramon Ortiz for assignment
이런 가운데, 퍼칼이 복귀하면 다저스가 어떤 무브를 보여주느냐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가능성있는 시나리오는 위의 경우와 같이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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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truebluela에서 온라인폴을 진행중인데, 그린이나 오티즈의 방출에 많은 표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드윗을 내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무브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토레는 단지 드윗에게 마이너옵션이 있다는 이유로 그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자는 자신의 투표는 오티즈에게 했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오티즈를 방출하고 나흘동안 그린(Nick Green)를 나흘동안 보유하다가 오늘 등판중인 헤거를 그때 콜업하고 그린을 방출하자고 하네요. 두 선수 모두 방출하자는 결론인데, 이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만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린을 올린 이유는 물론 그에게 방출조항이 있기도 했지만, 퍼칼이 빠져나간 자리에 수비보강을 위해서였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그렇지만, 퍼칼이 복귀하여 주전으로 올라간다면 케롤이 백업으로 내려가는 시나리오상 굳이 수비가 좋은 케롤이 있는데, 그린을 계속 보유하기 위해 드윗을 내릴 필요는 전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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