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콜업이 예상이 되는 선수들

이미 외야수 유망주인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의 메이저리그 승격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인데..다른 선수들의 이름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AAA팀의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윌머 폰트 (Wilmer Font)도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목통증이 있지만 외야수인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도 곧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알렉스 버듀고와 윌머 폰트, 안드레 이디어는 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로스터 변경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그랜트 데이튼과 브랫 아이브너가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루이스 이슬라나 파비오 카스티요와 같은 선수가 지명할당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위에 언급이 된 3명의 선수이외에 조쉬 필즈가 곧 1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서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내일 클래이튼 커쇼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서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시간으로 2일에는 브록 스튜어트가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인 카일 파머와 내야수인 랍 세기딘도 합류할 가능성도 있는데..아마도 AAA팀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AAA팀에서 뛰고 있는 작 피더슨도 AAA팀 경기가 모두 마무리가 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불펜투수로 콜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이 되었던 워커 뷸러 (Walker Buehler)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몇일전에 이틀 연속으로 등판을 한 것을 보면 분명히 구단에서는 불펜투수로 고려하고 테스트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뷸러도 40인 로스터에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로스터 이동은 필수적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