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터 다운스 (Jeter Downs),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봄을 지나면서 꾸준하게 가치를 상승시킨 고교생 유격수인 지터 다운스는 출신 고교 역사상 가장 빠른 3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는 지터 다운스와 슬롯머니보다 26만달러가 적은 금액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번 봄에 지터 다운스는 공수주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좋은 수비범위와 평균이상의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방망이 중심에 타구를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이즈를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근육이 더 증가한다면 펜스를 넘기는 타구도 자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자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루타를 3루타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일반적인 고교생들이 배치가 되는 R리그가 아니라 R+팀에 지터 다운스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세련된 고교생들의 경우 시즌 시작을 R+팀에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