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디 바리 (Jordy Barley), 스카우팅 리포트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은 유격수 자원으로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 매우 거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준수한 툴과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미국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툴은 스피드로 60야드를 6.4초에 달리는 모습을 도미니카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주자로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퍼스트 스탭을 보여주고 있는 유격수 자원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놀림과 발놀림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강한 어깨도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준수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양질의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타자로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경험이 쌓인다면 호디 발리는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