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이스라엘 가르시아 (Jose Israel Garcia), 스카우팅 리포트

 

쿠바 출신의 내야수로 지난 6월달에 약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데려온 선수라고 합니다. 쿠바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 이미 신시네티 레즈의 팜에서 뛰고 있는 알프레도 로드리게스와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와 함께 활약을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쿠바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주로 2루수로 뛰었던 선수인데...신시네티는 그를 유격수로 기용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는 균형이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강한 타구를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미국 투수들의 세련된 공을 상대한 경험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상당한 경험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고려하면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파워는 조금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올해 프로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보낼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2018년 미국무대로 넘어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