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리차드 (Trevor Richards), 스카우팅 리포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이후에 트래버 리차즈는 독립리그팀에서 2년간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7월에 마이애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A+리그 올스타전에 출전을 하였으며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특이한 팔동작을 통해서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확연하게 차이가 있는 구속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매우 효율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올시즌 커브볼이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3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선수로 체인지업을 효율적으로 던지면서 타자들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는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 또는 롱릴리프 투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