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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 캐이브 (Garrett Cav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8. 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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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da International 대학에서 2년간 무난한 성적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당시에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면서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번봄에 2부대학으로 전학을 한 가렛 캐이브는 여전히 거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자이언츠는 그의 강력한 팔에 좋은 점수를 주었고 4라운드에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면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인데 선발로 등판을 하면서 구속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어낼 수 있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선발과 불펜투수로 번갈아서 뛰고 있는 선수인데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이 아직 너무 거친 편이며 투구매너키즘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조금 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진다면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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