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계약할 당시에는 90-92마일 수준의 싱커와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만큼 성장을 하지 못했고 2016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되기전에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특이하게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선수로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전학온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테일러 스캇은 AA팀의 불펜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지고 있지만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래성을 인정을 받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그렇고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구종이 없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내구성은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로도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운동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이며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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