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데 라 게라 (Chad De La Guerra), 스카우팅 리포트

 

2011~2014년에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였지만 계속해서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4년에 0.373의 타율을 기록했고 2015년에 24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면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나이가 많은 선수였기 때문에 겨우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5년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평범함 시즌을 보냈던 채드 데 라 게라는 2016년에는 다리 골절로 인해서 시즌을 망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채드 데 라 게라는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좋은 감각과 인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솔리드한 선구안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홈런을 많이 기록할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실투를 홈런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갭파워는 갖고 있다고 합니다. 채드 데 라 게라는 첫 2년간 2루수로 많은 시즌을 보냈다고 하는데 올해는 유격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손놀림과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유틸리티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만 보스턴이 원하는 좋은 타율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