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당시에 슬롯머니보다 많은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좌투수인 맥킨지 밀스는 14~16년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루키리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개선된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올해 A팀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투수로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으며 디셉션을 갖고 있는 투구동작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여전히 커맨드 부분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몸에 근력이 붙는다면 조금 더 구속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공격적으로 공을 던지는것도 스카우터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커브볼을 꾸준하게 던질 수 있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두구종 모두 올해 발전한 구종으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투구폼을 조금 더 꾸준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면 직구의 커맨드가 더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변화구의 효율성도 개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로 성장할 포텐셜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워싱턴은 더 좋은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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