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고교투수였지만 마지막 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도 부진한 모습은 계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2015년까지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수비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2016년부터 외야수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공격젹인 부분이 개선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2살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배트 스피드가 개선이 되었으며 꾸준한 컨텍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파워 수치도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었던 선수이며 외야수로 준수한 수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보여주는 중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기억에서 사라졌던 유망주였던 오스카 머카도는 다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이상 마이너리그 뎁스를 위한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2017년에 보여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다면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를 주는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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