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밀러 (Brandon Miller),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부대학 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도 좋은 피칭을 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팜에서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위력적인 직구라고 합니다. 라이징 패스트볼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83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통해서도 타자들을 처리하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여우 평균적인 구종이지만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밀러는 내구성이 있는 몸을 갖고 있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